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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간식] 라메르 가수분해 츄 본문

island and mary's story

[강아지간식] 라메르 가수분해 츄

양티 2020. 3. 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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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르 가수분해 츄

 

 

 

 

 

안냥! 매리 언니입니다.

오늘은 강아지들의 친구 개껌 리뷰입니다.

개껌은 항상 여러 가지 브랜드를 사게 되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특별히 HYPO ALLERGY 개껌입니다.

매리랑 묵식이는(믹스견) 알레르기가 없어요

아직까지 발견된 부분이 전혀 없어요

하지만 호미(프렌치불독)는 파양 되어 입양한 당시 밤새 몸을 긁어서 알레르기 검사를 하고 약을 먹였는데요

사료에서는 '아마인'이라는 성분이 있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킨다고 해서 사료를 살 때 성분을 보고 사고 있고요 

그 외에는 치즈, 계란 노른자, 돼지풀(잔디에 있어요), 곰팡이, 멜론, 오렌지, 토마토, 고양이 털 이렇게 알레르기가 있어요

다행히 고기에는 없어서 다행입니다.

고기 너무 좋아하는데 못 먹잖아요

프렌치불독이 피부에 예민하다 보니 신경이 쓰입니다. 거기다 알레르기까지...

 

강아지가 알레르기가 있으니까 사람보다 더 걱정이 되었어요

말을 못 하니까 몸을 피가 나도록 긁어대거든요

호미는 알레르기가 나면 앞가슴 쪽 피부가 빨갛게 되고 귀 주변을 많이 긁어요

그래서 귀 안 쪽으로 피가 들어가서 큰 귀 안쪽으로 피 딱지가 많이 생깁니다.

강아지가 말을 못 하니 얼마나 가렵겠어요 빨리 주인이 알아채지 못하면 그 고통은 얼마나 클까요?

사람도 가려운 거 진짜 못 참잖아요

제가 그렇거든요

계절 알레르기처럼 환절기가 되면 온 몸이 다 가려워서 가끔 약을 먹거든요

특히 저는 콧구멍부터 가려워서 조금이라도 가려우면 바로 병원 가고 약이 남으면 챙겨 놓았다가 새벽이나 이럴 때 증상 생기면 바로 먹어요

말이라도 하면 빨리 알 수 있을 텐데 강아지는 그럴 수 없으니 말입니다.

또 의사 선생님 말씀이 주사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약을 먹이라고 하던데 약도 오래 먹으면 내성이 생겨서 약발도 제대로 듣지 않을 테니 미리미리 잘 조절해서 챙겨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먹는 음식이 바뀌거나 간식이 바뀌면 신경이 쓰여요

츄 하나 주는데도 신경이 쓰여서 나름 몇 번 찾아간 애견샵에서 매리 묵식이 간식 사다가 물어봤어요

강아지 알레르기 있는데 혹시 추천해줄 만한 것이 있는지요

그 샵에서 '라메르 가수분해 츄'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이 제품은 병원용으로 나오는 거라고 하던데요 제가 구매한 곳은 애견샵이었습니다.

병원용인데도 애견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면 인터넷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알아봤는데

거의 파는 곳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 제품은 항상 제 값을 치르고 나름 자주 가는 애견샵에서 구매를 하고 있습니다.

제품 뒷면에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저는 어떤 것 때문에 알레르기를 낮췄는지 잘 모르겠네요

가수분해 단백질 & 글루텐 프리 때문인가?

어쨌든 알러지 있는 우리 똥강아지 호미에게 이 제품을 먹였는데 알러지 전혀 없고 잘 먹었습니다.

알러지 강아지가 먹었는데 알러지 안 생겼으면 저 알레르기 식품 맞겠죠...

알레르기는 있는 강아지는 기존의 주던 것이 아니고 새로 바뀌는 것을 주게 되면 항상 아침에. 주중에 주고 있습니다.

갑자기 알레르기라도 생기면 얼른 병원에 가야 되거든요

그리고 먹이고 한두 시간 정도 경과했을 때 상태를 확인합니다.

음식을 먹었을 때 알레르기 반응이 바로 생길 수도 있고 지연성 반응을 보일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먹을 때 첫 번째 관찰을 하고 먹고 2시간 경과 후에 관찰하고 자기 전에 한번 더 확인하고 다음날 아침에 또 확인을 해요

급여는 아침 저녁으로 한 개씩 주라고 하던데 저희는 무조건 한개 급여합니다.

저녁이나 점심 쯤이요 가격이 비싸서 하루 두개씩 주면 가격이 장난 아니거든요

엄마가 알라면 또 난리가 날겁니다.

초소형견(0 ~ 9kg이하): 1 ~ 2개

소형견(5 ~ 10kg): 2 ~ 4개

중형견(10 ~ 25kg): 4 ~ 5개

대형견(25 ~ 40kg): 5 ~ 6개

우리집 똥강아지들은 9kg이하입니다.

시골에서 농사 일로도 바쁜데 이렇게 강아지한테 공을 들여야 되니까 부모님은 별로 안 좋아하십니다.

현재 저는 직장 생활 때문에 같이 살고 있지는 않아서 제가 다 케어할 수가 없거든요

주로 부모님이 강아지들 케어를 하는데 호미는 시골 실정에 맞지 않는 강아지라고 하십니다.

가수분해 츄 가격도 다른 개껌에 비해서 좀 비싼 것 같아요

하지만 알레르기 나서 병원 다니고 약 먹는 거 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이걸로 먹이고 있어요

가격이 좀 비싸서 한 달에 한번 구매하고 2 봉지씩 구매합니다. 대략 이만 원 초반대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비싼 개껌을 알레르기가 있다고 우리 호미만 주기가 좀 그래서 매리랑 묵식이한테도 맛은 보여주었습니다.

아무거나 잘 먹는 강아지들이라 요 개껌도 정말 잘 먹었어요

털에 가려서 개껌이 좀 보이시나요?

개껌 먹는 사진은 매리 사진만 하나 건졌어요

다른 애들은 정말 너무 빨리 먹어서 제대로 찍지를 못했어요

이렇게 먹을 것을 주면 허겁지겁 먹는 거 보면 한 번씩 '짠'할 때가 있어요

우리가 없는 살림에 굶기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빨리 먹다니 이러면서요

평소 못 먹어서라기보다 맛있어서 빨리 먹었겠죠?

뭐라도 잘 먹는 아이들을 보면 항상 뿌듯합니다.

이번 달도 내가 살 거 조금 더 아껴서 우리 매리 묵식이 호미 간식 많이 사줘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지금도 아끼고 살지면 앞으로 조금 더 아끼고 아이들 간식 많이 사줘야겠습니다.

저알레르기 라메르 가수분해 츄 리뷰는 여기까지!

 

 

 

 

 

 -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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