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불안 직장생활

대유행병의 시대 마크 호닉스바움/로크미디어/22,800 씽크온 6기 4번째 도서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모든 전염병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5년 메르스 유행시 응급실에서 근무를 했는데 하루하루 기도하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병원 환자 구성이 대부분 면역이 떨어지는 환자라 메르스 환자가 다녀만 가도 병원 폐쇄가 확실시 되는 때였습니다. 병원의 최전선 응급실에서 막아내지 못하면 이 병원 평생 레전드로 남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 레전드가 내가 되지 않기를 열심히 기도했었는데 2020년에는 COVID-19가 왔네요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것이 생화학무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세계 2차대전 일본 731부대에서 준비하던 것이 세균전이였습니다. 작은 노력으로 세계를 초토화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