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페어] 부산 벡스코 펫페어 다녀오다

 

부산 벡스코 펫페어

 

 

 

 

안냥 친구들! 매리언니입니다

올해는 벡스코 펫페어가 열렸네요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강아지 비동반으로 열렸던 거 같은데 올해는 강아지들도 참여합니다.

펫페어에 오면 사은품도주고 가격 할인도 있기 때문에 텅장이 되는되요

올해는 제가 뭘 잘 못 봤는지 지위픽이랑 코숏만세가 참여한다고 봤어요

저는 특히 이 제품들을 사려고 펫페어 참여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이번 펫페어에는 지위픽이랑 코숏만세가 오지 않았어요

이 두 브랜드를 찾으려고 몇 바퀴를 돌았나 몰라요 

그러다 그냥 지도를 참고하자 싶어서 봤더니 없더라고요

아쉬웠어요

그래도 왔으니 사가야죠

계속 돌아보니 이나바가 보이더라고요

이나바 챠오츄르 유명하잖아요

가서 보니까 호미랑 묵식이가 좋아하는 습식 사료도 있었어요

그래서 츄르도 사고 챠오츄르 캔, 챠오츄르 타워, 챠오츄르 트윈컵 테리, 츄르비까지 샀어요

이만원 이상 사면 츄르 스푼도 주더라고요

코숏만세가 없어서 아쉬운 데로 한 개 얻고요

우리 호미 묵식이가 이거 보면 완전히 난리 날것 같아요 

또 돌아보다가 이름이 웃긴 펫리카나에서 건강기능 츄르도 사고 윌로 펫에서 사료가 1+1 하길래 또 샀어요

호미랑 묵식이는 사료를 좋은 건 안 먹이거든요

사료 너무 맛나고 좋은 거 먹이면 살찐다고 적당히 마트용 사료를 주고 있어요

하지만 펫페어에서는 가격이 저렴하니까 섞어 먹일 용도로 구매했어요

더 사고 싶지만 저는 손이 두 개고 차도 없고 팔이 너무 아파서 그만 샀어요

차만 가지고 왔으면 더 많이 사갔을 텐데 아쉽고요

내년에는 꼭 지위픽이 부산 펫페어에도 참여했으면 좋겠어요 송도나 일산 킨텍스 이렇게 큰 데는 업체도 많이 들어가고 하던데 부산은 그 정도 규모가 아니라서 아쉬웠어요

내년에는 더 많은 브랜드를 펫페어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이 많은 물건은 우리 호미 묵식이 세나개 촬영할 때 가지고 갈 거예요

촬영 때도 좀 쓰고 촬영 끝나고 수고했으니까 맛난 간식을 줘야 되거든요

우리 집 철저한 자본주의 강아지 호미 묵식이 ...

아이들이 좋아할 것 생각하니 벌써부터 저는 신이 납니다.

이래서 돈도 벌고 하는 거 아니겠어요

호미 묵식이가 맛난 거 많이 먹고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