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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태원준 글,그림/북로그컴퍼니
"둘이 합쳐 계란 세판, 세계여행을 떠나다"의 블로그 주인장 태원준 작가님의 두번째 책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지금 시작합니다.
1편은 동남아 및 예루살렌 + 페트라를 거쳤다면 이번에는 유럽여행이 주 메인 테마가 됩니다.
나만의 꿈의 도시 유럽대륙
책 목차를 살펴보니 내가 좋아하는 북유럽도 있네요
산타의 나라 핀란드를 나는 동경한답니다.
꼭 한번 가보고야 말리라
기다려라 핀란드!
지금 시점은 모로코로 가는 비행기 이야기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전 여행과는 또다른 점 "카우치서핑" 얘기가 나와요
첨들어 보는 말인데...
카우치(소파) + 서핑(파도타기)의 합성어로 초대를 하는 사람이 "호스트" 초대받는 사람이"서퍼"
전 세계 배낭여행자의 비영리 온라인 커뮤니티라네요
"신뢰"와 "배려"를 무기로 국경을 초월한 새로운 우정을 만드는것이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라고해요
대단한 커뮤니티인것 같다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에 신뢰와 배려라니...
배려는 뭐 그렇다치고 모르는 사람을 집에 들여 잠을 재워주고 친구가 된다니
정말 간이 큰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태원준 작가가 누구던가요?
작가님은 카우치 서핑을 해내죠..
그리고 카우치 서핑으로 여러 친구들도 사귀고 그 도시에 대해 더 알짜 정보를 얻기도 하고
모로코에서 라마단을 경험하고 터키로...
유럽은 우리나라의 몇 배나 큰 나라도 많아요
특히 터키가 땅이 넓고 유럽과 아시아의 만남이라 신비하고 또 카파도키아처럼 기암괴석으로 뒤덮인 곳도 있구요
터키의 여러곳을 여행하고 동유럽으로
이름도 생소한 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지나 내가 이름만 알고 있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소개
책 가운데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이 나오는데 와~~~ 그냥 입만 벌어지는 사진이 있어요
그냥 예술 웬지 그 곳에 가면 아프던 사람도 다 나아버릴것 같은 풍경...
그리고 또 이동 이동
역사의 현장 폴란드 오슈비엥침 박물관
책에는 가이드 투어를 한것 같은데 이런 문구를 읽을때마다 꼭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너무너무 많이 들어요
폴란드를 거쳐 이제는 탈린 발칸반도, 북유럽
북유럽은 물가가 정말 비싸다더니 그 말이 맞나봐요
책에도 북유럽 물가와의 전쟁이라는 문구가 있네요
특히 노르웨이가 비싼가 봐요
북유럽을 돌아 베를린으로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데 모든 여행자의 고민 여행자금이 부족해졌어요
하지만 이럴땐 가족이 최고죠...
누나분의 도움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여행은 계속 되어요
독일에서의 역사를 뒤로 하고 이번엔 취리히
취리히도 물가가 비쌀거 같은데,,,
취리히를 거쳐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서쪽의 끝 포르투갈 호가곶 기념비 그리고 파리
파리의 낭만 몽마르트 거리
드디어 마지막 영국
이렇게 두번째 여행기가 끝이 납니다.
엄마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엄마의 체력이 너무 부럽고
영어실력이 부럽고
뭔가를 찾고 탐구하고 나아가는 용기가 부럽고
지나온 나의 여정을 글로 옮기고 사진을 찍는 부지런함이 부럽고
책을 읽을수록 뭔가 다 부러운 부분만 크게 보이네요
2권은 유럽여행기로 끝이 나고 집으로 돌아와요
하지만 세계여행이 여기서 끝이 나면 안되겠죠
3편은 남미여행이 기다리고 있어요
여행의 꽃 남미...
작가님은 어떻게 남미를 여행하고 돌아왔을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남미 여행기는 낼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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