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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뜨는 밤에 본문
보름달 뜨는 밤에
가부와 메이 이야기 * 일곱
키무라 유이치 글/ 아베 히로시 그림/ 김정화 옮김/ 아이세움 펴낸곳 전 7권 / 10,000원
푹풍우 치는 밤에 시리즈가 내가 살때만 해도 6권까지 밖에 안나와서 굉장히 아쉬웠었는데
7권이 나와있었네요
그 만큼 시간이 많이 지났다는 뜻이겠지요
6권까지 읽고 애니메이션으로는 해피엔딩인걸 알고는 있었지만 내가 읽고 기억하는건 눈보라와 가부의 마지막이어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하지만 오늘 7권을 마주하면서 이런 마음 아픈 느낌이 해소 되었어요
아래는 줄거리 입니다.
눈보라가 휘몰아치던 그 때 가부는 메이를 구하고 사라져 버리고 메이만 살아남아 푸른 숲에서 혼자 살아가고 있어요
아름답게 빛나는 숲에 있어도 메이는 가부가 곁에 없어 우울해요
가부에 대한 기다림이 지쳐 체념으로 바뀌어 갈때 푸른숲에 늑대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돌아요
연두 들판에서 마주친 메이와 가부...
메이는 가부를 알아보고 신나게 뛰어갔지만 가부는 메이를 알아보지 못했어요
가부는 보름달이 뜨면 메이를 먹어버리려고 했어요
메이는 너무나 슬퍼서 가부에게 기억을 되돌리고 싶지만 가부는 메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어요
"더 이상 하나가 아니야"
"폭풍우 치는 밤에"
드디어 메이를 알아본 가부
둘은 다시 보름달을 같이 쳐다볼수 있는 친구가 되었어요
어린이 동화답게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어요
다시 친구가 되어 보름달을 마주하게 된 가부와 메이
가부가 기억이 돌아오지 않았으면 어땠을까요?
어휴~~ 생각하기도 무섭네요
기억이 돌아오지 않아 답답했을 메이도 이제 모두가 과거가 되었답니다.
나의 마지막 폭풍우 치는 밤에 시리즈였어요
모든 책을 손에 넣었고 이제 나의 기억에 봉인이 될것입니다.
세상에는 많은 인연이 있고 여러가지 사건과 사고를 겪으면서 인연이 이어지기도 멀어지기도 다시 못볼 사이가 되기도 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메이와 가부처럼 항상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도하며
보름달 뜨는 밤에 리뷰는 여기까지
-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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