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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수제간식] 해피팡팡 강아지 피자 본문

island and mary's story

[강아지수제간식] 해피팡팡 강아지 피자

양티 2020. 6.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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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자

 

 

http://www.happypangpang.net/index.html

 

안냥 매리언니에요

2020년 5월 30일 15시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펫 페어에 다녀왔어요

작년에도 펫 페어가서 간식은 잔뜩 사왔는데 올해는 또 어떤 업체가 참여를 했는지 확인도하고 간식도 사고

특히 할머니가 부탁하신 강아지 탈취제를 꼭 사라고 하셔서 갔어요

펫페어가 가격이 쪼금 저렴하게 팔았거든요

할인율도 있고요

이리저리 구경하던 중에 강아지 수제간식 업체를 발견했어요

"해피팡팡"저는 처음 들어보는 업체였어요

이 업체는 일부러 수제 간식을 사러 간 건 아니었고 판매대에 산양유가 있었는데 그게 곧 품절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품절 소리 듣고 구경하던 중에 수제간식도 하나 샀어요

강아지 수제피자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에 색깔도 노랑노랑 하고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맛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강아지 입맛과 나의 입맛은 다르니 눈으로 보는 걸로 만족했어요

피자가 제법 그럴싸했어요

우리 집 시골똥강아지들은 수제 케이크이라던지 피자를 한 번도 안 먹어봤어요

수제간식을 시키면 택배 시키는 시간이 걸리잖아요

잘 포장을 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냥 안 시켜줬거든요

케이크 같은 경우에는 택배 오는 시간 동안 모양이 변형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고요

하지만 펫 페어에서는 바로 가져갈 수 있으니 그 점이 좋았습니다.

우리 집 먹보 호미랑 매리랑 먹는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먹는 영상도 있는데 그건 유튜브로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매리는 입이 짧은 편이에요

모양이 이상하거나 향이 주로 먹던 음식과 다르면 잘 안 먹어요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한 것 같아요

의심도 많은 것 같아요

피자 같은 경우에는 처음 본 모양이고 향도 매번 먹던 간식과 다르다 보니 안 먹지 않을까 했는데

냄새 맡고 혀로 몇 번 맛을 보더니 잘 먹었어요

피자를 큰 조각으로 먹인 건 아니고 작은 1조각을 주었는데 그것보다 더 잘게 잘라줘야 먹기는 했답니다.

하지만 처음 접한 음식 치고는 아주 잘 먹었어요

우리 호미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호로록 잘 먹었고요

이 업체는 해피팡팡이라는 업체고요

상단에 주소를 첨부했어요

제가 구매한 피자는 미니 사이즈 피자고요

해피팡팡사이트에는 정가 12,000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저는 산양유 두 개랑 미니 사이즈 피자 같이 사서 11,000에 구매했어요

영수증을 잃어버려서 개별 가격은 생각이 나질 않네요

제품 판매 시 사이트보다 싸다고 했는데 사실이었습니다.

해피팡팡 수제피자는 보존료가 첨가물이 일체 들어가지 않는 건강식품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그래서 반드시 냉장 또는 냉동보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도 구매 시 아이스팩과 보냉 주머니에 담겨있는 상품을 구매하고 가져갔어요

집에 가져가서는 바로 냉장고에 넣었고 다음날 찬 기운이 가신 뒤에 급여했고요

수제 피자는 단호박과 달걀 애견 우유로 도우를 만들고 닭가슴살, 오리안심, 닭근위를 한번 더 구워 토핑으로 올렸다고 해요

할머니는 그냥 모양만 볼 때는 닭근위가 포함되었는지 전혀 몰랐는데 급여 시 손으로 잘라주면서 만져보고 닭근위라고 바로 알아채더라고요

아이들도 정말 잘 먹었어요

호미가 알레르기가 있어서 달걀은 피하라고 했는데 이 제품은 먹고 알러지가 나서 긁거나 피부 발진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저는 수제간식은 한 번에 다 먹는 걸 선호합니다.

우리 묵식이는 장이 약해서 설사를 잘하거든요

그래서 피자를 미니 사이즈로 샀어요

아마 큰 사이즈가 있었다면 구매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미니 사이즈도 꽤 크더라고요

저희가 작게 급여한 것일 수도 있는데 한~~ 반 정도 먹고 반은 남아서 할머니가 냉장고에 얼른 넣어버렸어요

내일 바로 먹이기로 하고요

시골똥강아지들이 머리 털나고 이런 맛있는 음식을 펫 페어가 아니면 언제 먹어볼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수익금의 일보는 유기 동물 환원에 쓰이는 것 같아요

홈피에 유기동물 환원에 관한 문구도 있고요

해피팡팡 팸플릿을 얻어왔는데 팸플릿에도 내용이 있어요

이왕이면 제품 구매도 하고 그 비용으로 유기동물도 돕는 일이 된다면 굉장히 뜻깊은 일이 될 거예요

이상 시골똥강아지의 처음 피자를 먹어본 얘기였어요

요새는 강아지들이 다들 반려동물이고 여느 가족 못지않더라고요

이런 좋은 제품도 많이 나오고요

자주는 사 줄 수 없지만 한 번씩 스페셜로 피자나 케이크 같은 수제간식을 사주면 우리 집 네발 달린 작은 천사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저는 한 번씩 사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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