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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불안 직장생활
[강아지 애교] 할머니가 너무 좋아서 애교 부리는 강아지
강아지 애교 호미는 2019년 10월 9일에 우리 집 그러니까 남해 우리 집에 입성했어요 처음에는 부모님이 데리고 오면 안 된다고 뭐라고 하셨는데 또 데리고 가니까 불쌍해서 받아줬어요 호미 인상이 좀 불쌍해 보이거든요 쭈글쭈글 인상에 우울해 보이는 뒷모습까지... 호미도 쭈뼛쭈뼛하는것 없이 바로 적응해서 할아버지랑 산책도 다니고요 똥도 많이 싸고요 호미는 부산에서 저랑 2주 정도 지냈을 때 산책을 나가면 절대로 밖에서는 대 소변을 안 했거든요 그래서 남해 처음 갔을 때 엄청 고민을 했어요 남해 집에서는 실외 생활을 해야 되는데 단모종이랑 춥기도 할 테고 대 소변을 밖에서 안 하니 큰일 나는 거 아닌가? 하지만 부산 집에서 계속 있을 수가 없고요 주변에 있는 동물병원에서 심장사상충 검사 차 병원을 방문했을..
island and mary's story
2020. 5. 2. 21:35